[TV하이라이트/6일]‘TV 동물농장’ 외

  • 입력 2005년 3월 4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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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오락·SBS 오전 9:40> 200회 특집.

MC들이 동물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한다. 수의사로 나오는 신동엽은 봄을 맞아 오랑우탄과 코끼리의 이빨 상태를 살펴보고 닦아주는 일을 맡았다. 윤현진 아나운서는 대형 수족관에서 수달과 바다 거북 사이를 수영하며 수중 생물을 소개한다. 김생민은 사자와 친분을 쌓는다.

◆한강수타령<드라마·MBC 오후 7:55>

가영은 신률의 아버지 빈소에 가보겠다는 영희(엄마)와 나영에게 갈 필요없다며 겨우 말린다. 가영은 준호에게 “작은 아버지를 죽게 한 신호태가 신률의 아버지”이라고 알려주며 영희에게는 모른 체 해 달라고 한다. 영희는 음식을 싸들고 신률의 집을 찾아가고, 신률은 초췌한 얼굴로 그녀를 맞는다.

◆실험쇼 진짜? 진짜!<오락·MBC 오전 9;55>

런닝머신 사이클 국민체조 등 각종 운동의 효과를 비교 실험한다. 30년간 아침마다 국민체조를 해 온 김복현(61) 씨가 스포츠 의학상으로는 몇 살인지 확인한다. 3일간 연어를 먹으면 눈 밑의 다크 서클이 사라지고, 28일 뒤면 얼굴의 주름이 나아진다는 사실도 실험으로 보여준다.

◆특선 다큐멘터리-고대 이집트 제국의 비밀<다큐·EBS 오후 7:10>

투트모세 3세가 자신의 입지를 굳히고 이집트 왕국을 제국으로 육성하는 발판이 된 메기도 전투를 조명한다. 기원전 1457년, 투트모세 3세가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투트모세 2세의 왕비인 하트셉수트 여왕이 22년간 섭정을 하고 있던 터여서 왕권을 둘러싼 암투가 격심해진다.

◆스모의 동과 서<다큐·디스커버리채널 밤 10:00>

일본의 스모에 진출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면서 일본에서 일어나는 문화적 변화를 살핀다. 미국 하와이 출신 웨인 비에라는 부상으로 스모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그는 아마추어 스모 경기에서 챔피언으로 재기했다. 아케보도는 외국인으로는 처음 요코즈나(스모 챔피언)에 올랐다.

◆인사이드 월드<다큐·YTN 오후 1:20>

중동의 시리아는 심한 연교차 때문에 국토의 절반 가량이 불모의 초원 지대다. 인구와 가축의 증가도 사막화를 부추기고 있다. 국제연합(UN)이 사막화를 막고 생태계 보호에 나섰다. 목초지 복원 과정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대머리 따오기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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