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라디오 디스크자키(DJ) 최동욱씨(68·사진)가 방송 생활 45년을 정리한 책 ‘세시의 다이얼’(학일출판사)을 최근 출간했다. 최씨는 1964년 10월 라디오 동아방송의 ‘탑 튠 쇼’에서 PD, 아나운서, 스크립터 등을 도맡아 하는 ‘DJ 방송’을 처음 시도했다.
최씨는 이 책에서 동아방송 PD와 동아일보 기자, 미국 한인방송사 시절의 일화를 밝히고 있다.
최씨는 라디오 교통방송의 ‘미드나잇 스페셜’(밤 12시)과 아리랑 FM ‘골든 구디스’(오후 4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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