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영화배우 신은경 엄마 됐다… 3.2㎏ 사내아이 출산

  • 입력 2004년 7월 26일 17시 49분


영화배우 신은경(31·사진)이 26일 아들을 낳았다. 신은경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압구정동 S산부인과에서 10여시간의 진통 끝에 제왕 절개로 몸무게 3.2kg의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신은경의 남편인 김정수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산모가 자연 분만을 고집했지만 태아의 위치가 불안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수술했다”며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신은경은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지난해 9월22일 김 대표와 결혼했다. 신은경은 병원 내에 있는 산후조리원에 머물 예정이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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