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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25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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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씨 피살 직후 이라크로 제작진을 급파해 현지 주민과 정부 관계자들이 이번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취재했다. 지난달 말 김씨가 납치된 뒤 시체로 발견되기까지의 과정을 되짚고, 그 과정에서 한국 정부는 어떻게 대응했는지도 정리했다.
◆사랑을 할거야<드라마·MBC 오후7:55>
애정 문제로 마음이 상한 보라(장나라)와 옥순(김미숙) 모녀는 잠을 못 이루고, 성훈(강석우)과 하늘(연정훈) 부자는 술잔을 들이킨다. 토라진 보라 때문에 속이 터질 것 같은 하늘은 삭발이라도 하겠다고 매달리고 결국 보라는 마음을 푼다. 두 사람은 친구들을 초대해 반지를 주고받으며 언약식을 올린다.
◆작은 아씨들<드라마·SBS 밤8:45>
작가반원들은 미득과 친구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자 함께 파티를 하면서 친해진다. 그 가운데 정민이란 반원은 미득에게 반장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한다. 미득은 반장이 되지 못하면 작가원에서 쫓겨난다며 연설문에 정성을 다한다. 인득은 PD의 지시로 풍선부는 일을 하다가 땡이의 도움을 받았다는 이유로 쫓겨난다.
◆청소년 원탁토론<교양·EBS 오후6:50>
‘청소년 인권을 말한다’ 4부. 만 18세가 되면 주민등록증을 받지만 아직 청소년의 신분이어서 사회인의 대접을 받지 못한다. 학교 생활에 갇혀 지내는 바람에 인권 문제에 대해 고민할 기회도 적다. 청소년 인권 보장의 실태를 살피고 청소년 인권이 보장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그것이 알고 싶다-나는 살고 싶다. 고 김선일씨 피살사건<시사·SBS 밤10:55>
김선일씨의 피랍과 피살 과정을 면밀히 추적했다. 그 꿈많던 청년의 죽음은 막을 수 없었던 것일까. 무자헤딘의 행태와 피랍 경험자들이 증언하는 피랍의 공포를 다룬다. 이라크의 전쟁 상황과 이번 사태로 드러난 한국 외교력의 문제도 주요 내용이다.
◆생방송 음악캠프<오락·MBC 오후4:00>
최근 4집 앨범을 낸 여성 로커 서문탁의 열창과 힙합 그룹 ‘허니 패밀리’의 래퍼 디기리의 첫 솔로 앨범 무대가 펼쳐진다. 보아가 4집 앨범 타이틀곡 ‘마이 네임(My Name)’을, 노을이 ‘아파도 아파도’를 부른다. 6월 마지막 주 1위 후보는 박효신의 ‘그곳에 서서’와 그룹 ‘코요태’의 ‘불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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