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3일]‘특집 남진 콘서트’ 외

  • 입력 2004년 6월 11일 1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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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남진 콘서트<오락·iTV 밤10:15>

5월 2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 콘서트-폭풍’을 녹화 방영한다. 그는 ‘그대여 변치마오’ ‘미워도 다시 한번’ ‘마음이 고와야지’ ‘님과 함께’ 등 히트곡과 최근 내놓은 신곡 ‘모르리’ ‘둥지’를 부른다. 폴 앵카의 ‘오 캐롤’과 엘비스 프레슬리의 ‘하운드 독’도 열창한다.

◆ 체험 삶의 현장<교양·KBS1 오전9:00>

개그맨 이창명이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의 도배 일꾼으로 나섰다. 그는 3.6m짜리 목재와 석고보드를 옮긴 뒤 접착제를 만들어 500여 세대를 도배했다. 그룹 ‘쥬얼리’의 이지현이 대형 수족관의 일일 사육사로 나선다. 그는 펭귄 수조를 청소하고 320cm짜리 ‘알비노미얀마왕뱀’을 소금물로 목욕시킨다.

◆ TV쇼 진품명품<교양·KBS1 오전11:00>

춘사 나운규가 주연한 ‘임자 없는 나룻배’(1932년)의 은염(銀染) 유리필름을 최초 공개한다. 이 영화는 일제 강점기 뱃사공 부녀가 겪는 비극적 현실을 그린 무성영화로 11장의 은염 유리필름을 통해 복원된다. 여기에는 도끼로 철로를 찍는 장면 등 삭제된 부분과 촬영장을 찍은 장면도 있다.

◆ 작은 아씨들<드라마·SBS 밤8·45>

미득은 작가 교육원에 면접을 보러 갔다가 건태와 마찰을 일으킨다. 전과를 씻고 착실하게 살려고 하는 일도는 유치원에서 일하는 현득에게 반하지만 다가서지 못한다. 가수를 지망하는 인득은 아직 기획사에서 청소나 하는 신세. 대묵은 사위인 준섭에게 땅을 사라고 부추긴다.

◆ 세계 명작드라마-테레사 수녀<드라마·EBS 오후5:40>

1부. 1950년 인도의 캘커타. 바티칸의 세라노 신부가 이 도시를 방문한다. 로레토 수녀회 소속의 테레사 수녀가 빈민 구제 활동을 위해 새 수녀회를 설립하겠다고 건의했기 때문이다. 테레사 수녀는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병으로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구빈활동을 펼친다.

◆ 무인시대<드라마·KBS1 밤10:10>

최충헌은 태자에게 홍련화가 자신을 척살하라고 했는지 확인한다. 만적은 최충헌과 노부인, 최충헌의 자식들도 참살해야 한다는 사실에 갈등한다. 거사일이 격구 경기날로 결정된다. 그러나 순정은 최충헌에게 발각돼 붙잡힌다. 만적은 순정 없이 황도로 진격하고 길목을 지키던 노석숭의 군대와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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