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男어린이 30%-女어린이 45% “맞벌이 좋아요”

  • 입력 2004년 5월 3일 17시 42분


한국 남자 어린이들의 53%가 ‘남편은 바깥일, 아내는 집안일’이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자 어린이는 29%만 그에 동의했다.

케이블 애니메이션채널 ‘투니버스’가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만14세 이하 어린이 3990명에게 인터넷 설문을 한 결과, 부부 맞벌이에 대해서는 남자 어린이의 30%, 여자 어린이의 45%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희망 직업은 연예인(20%)이 가장 높았고 ‘선생님·학자’(17%) ‘의사·간호사’(10%) 과학자(5%) 회사원(2%) 사업가(1%) 정치인(1%)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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