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몸짱만들기’ 프로에 주부 4300명 지원- 2명 뽑아

  • 입력 2004년 2월 9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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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건강정보 프로그램 ‘비타민’(일 밤 10시)이 1∼5일 체중 60kg 이상인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한 ‘몸짱 만들기’ 프로젝트에 4300여명이 몰려 ‘몸 신드롬’을 실감나게 했다.

제작진은 인터넷으로 응모한 신청자들의 사연을 심사해 100명을 뽑은 뒤 의료진 면접과 비만도 체크, 설문조사를 거쳐 서울과 시흥에 사는 29세, 39세 주부 2명을 도전자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두 주부는 식이요법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등 8주간 ‘건강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비타민’은 8일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한 주부 선발 과정을 방영하며 15일부터 8주간 이들의 다이어트 과정을 내보낼 예정이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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