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3일]'포토에세이 사람' 외

  • 입력 2003년 10월 22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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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사람<다큐·MBC 오전10·50>

충남 천안 동면 덕성리에 폐교를 개조한 ‘부처님 마을’에서 14명의 장애아를 돌보는 보현스님을 소개한다. 보현 스님은 1980년초 KBS 드라마 ‘사모곡’의 주제가를 부른 CF 모델 겸 가수 이경미(본명 황옥희)다. 그는 11일 부처님 마을에서 ‘제1회 아름다운 음악회’를 열어 5년만에 마이크를 잡았다.

◆장희빈<드라마·KBS2 밤9·55> 마지막회.

희빈 장씨는 불충을 용서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세자의 품에서 죽는다. 숙종은 홀로 희빈 장씨에 대한 회한에 빠지고 동궁에 들러 세자에게 위엄을 잃지 말라고 당부한다. 장희재 등은 혹독한 문초를 당한다. 1720년, 희빈 장씨의 아들 경종이 즉위한다.

◆스타VJ쇼<오락·m.net 낮12·00>

타이틀곡 ‘위드 미’로 인기 차트 정상권을 달리고 있는 가수 휘성이 VJ로 나선다. 그는 2집 ‘이츠 리얼(It's Real)’에 실린 ‘아임 미싱 유’ ‘딜레마’의 감상포인트를 전한다. 페리와 ‘빅마마’의 박민혜 등 음반 작업에 참여한 뮤지션과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도 말한다.

◆피플 세상속으로<다큐·KBS1 오후7·30>

충남 논산시 연산면 범골 문필봉 아래에 있는 양지서당에는 4명의 훈장이 있다. 큰 훈장인 유복엽씨(64)와 그의 30대 세 아들은 70여명의 학동에게 한학과 예를 가르친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온 삼형제들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겪는 갈등도 적지 않다.

◆휴먼 스토리-여자<다큐·SBS 오전9·00>

‘보험왕 남미순’ 편. 동양화재 안양지점의 재무설계사(FC) 남미순(36) 팀장은 2002년부터 ‘사내 보험왕’을 차지하고 있다. 입사한 지 5년된 그는 고객의 일이라면 청소와 설거지도 도와 준다. 남편 김명환씨(43)는 아내 대신 두 딸을 돌보고 집안일을 챙기며 내조를 한다.

◆나는 달린다<드라마·MBC 밤9·55>

무철은 상식에게 저녁을 차려주며 마라톤 대회 우승 상품으로 받은 휴대전화를 선물한다. 무철은 상식에게 다시는 말없이 집을 나가지 말라고 말하지만 어머니 이야기가 나오자 두 사람은 서로 어색해진다. 무철은 상식에게 공장에서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지만 상식은 냉정하게 집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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