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일]'수요예술무대' 외

  • 입력 2003년 9월 2일 1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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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술무대<오락·MBC 밤12·55>

재즈 보컬리스트 BMK(Big Mama King·본명 김현정)가 출연한다. 그는 배리 매닐로의 ‘웬 옥토버 고즈’를 부르고 김진표와 ‘아직 못 다한 이야기’를 듀엣으로 부른다. 이 노래는 김진표의 음반에 수록된 곡.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애니메이션 ‘강아지똥’의 삽입곡 ‘올 마이셀프 투 유’를 연주한다.

◆좋은 사람<드라마·MBC 밤9·55>

태평은 봉두의 죽음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는다. 경찰은 자살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지만 태평은 봉두가 고소 공포증이 있다고 말한다. 태평은 친구를 돌보지 못한 죄책감에 슬픔을 가누지 못한다. 태평은 봉두에게 돈을 빌려준 폭력배 나종팔을 찾아가 그를 살인범으로 지목한다.

◆장희빈<드라마·KBS2 밤9·55>

김춘택을 당장 잡아들이라는 어명이 떨어지자 도성에 나졸들이 배치된다. 하지만 김춘택은 희빈 장씨를 처단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오히려 결기를 다진다. 한편 희빈 장씨는 김춘택의 일로 트집을 잡힌 숙빈을 사주해 오라버니의 방면을 주청했다가 오히려 숙종의 노여움을 산다.

◆해결! 돈이 보인다<오락·SBS 오후7·05>

경기 일산에서 칼국수 식당을 운영하는 김철 사장(50)이 이현진씨(23)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씨는 병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김 사장은 칼국수는 요리가 아니라 과학이라며 이씨에게 비법을 가르쳐준다. 이씨는 아버지에게 든든한 아들로 다시 설 각오를 다진다.

◆수요기획<다큐·KBS1 밤12·00>

일본에서 ‘극진 가라데’를 창시한 최배달(일본명 오오야마 마스다쓰)의 행적과 인간적 고뇌를 담았다. 최배달은 16세에 홀로 일본으로 건너가 수련생만 2000만명이 넘는 ‘극진 가라데’의 우두머리가 됐다. 그는 가라데를 알리기 위해 세계의 격투가들과 대결을 벌였고, 동양 무술 전도사 역할도 했다.

◆프라임 콘서트<오락·m.net 밤10·00>

8월15일 서울 워커힐호텔 풀사이드에서 열린 ‘DJ DOC’ 콘서트를 녹화 방영한다. 3년만에 컴백한 ‘DJ DOC’는 ‘스트리트 라이프’와 10여년의 가수 활동을 회상한 ‘돌아보면’ 등 신곡과 히트곡 ‘여름이야기’ ‘DOC와 춤을’ ‘허리케인 박’ ‘머피의 법칙’을 열창했다. 그룹 ‘리쌍’ ‘45rpm’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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