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4일]'역사스페셜' 외

  • 입력 2003년 5월 23일 17시 34분


◆역사스페셜<다큐·KBS1 밤8·00>

1962년 월남 파병은 미국의 요구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이 적극 추진한 일이었다. 박대통령은 파병 추진으로 미국과의 관계를 개선했다. 이로 인해 박 대통령은 국내 정치적 입지를 다졌고 월남 파병의 경제적 댓가를 토대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했다

◆가요쇼<오락·SBS 오전11·00>

영화배우 예지원과 탤런트 김민희, 가수 정수라 설운도 전미경 김혜연 박윤경 하동진이 출연한다. 예지원은 영화 ‘오디션’에서 부른 ‘아메리칸 차이나타운’을, 김민희는 ‘물레야’를 열창한다. 설운도 박윤경 하동진은 ‘여자여자여자’ ‘다함께 차차차’를 함께 부르고, 정수라는 ‘내 나이가 몇인데’를 선사한다.

◆까치가 울면<오락·MBC 오후5·10>

경북 무안의 수양촌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다. 마을의 단짝 친구인 김금실(71) 양복순(68)할머니가 이성 친구를 사귀기 위해 출연한다. 김 할머니는 할아버지들 앞에서 애교를 부리고, 이에 질세라 양 할머니는 30년 전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다. ‘어이구 내 새끼’에서는 처가를 찾은 사위의 이벤트가 펼쳐진다.

◆죽도록 사랑해<드라마·MBC 오후7·55>

재국과 광숙이 결혼한다. 재섭과 친구들은 우정을 다지고 설희의 어머니는 딸이 아무도 시집가지 않은 것을 서러워하며 운다. 동네 사람들은 광숙의 아버지에게 “딸이 시집갔으니 재혼해라”라며 ‘신부’로 설희의 어머니를 추천하지만 거절당한다. 재섭은 노래를 못 부르는 정은을 해고한다.

◆무인시대<드라마·KBS1 밤9·45>

중방회의는 김보당의 군대를 진압하기 위해 조원정을 선봉으로 파병한다. 이의방은 의종을 호위하는 반군을 토벌하기 위해 두경승을 파병한다. 환관들은 김보당과 손을 잡고 조환관은 이를 정중부에게 밀고한다. 의종은 지방 호족들의 호위 속에 경주로 입성하고 정중부는 의종을 시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솔로몬의 선택<교양·SBS 오후6·50>

결혼을 앞둔 남녀가 궁합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파혼했을때 위자료 책임이 있는지 알아본다. 양념장의 비밀을 몰래 알아내 같은 가게를 차렸을 때 원주인에게 손해 배상을 해줘야 하는지, 해외 여행시에 무성의한 가이드 때문에 고생한 경우 팁을 줘야 하는지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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