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9일]'야인시대'

  • 입력 2003년 5월 18일 18시 00분


코멘트
◆야인시대<드라마·SBS 밤9·55>

부산으로 피난온 이정재는 가게를 운영한다. 부산 건달들이 이정재에게 돈을 내라며 괴롭히자 싸움이 벌어진다. 건달들의 수에 밀려 위기에 빠진 이정재는 시라소니의 도움으로 모면한다. 두한의 오른팔 문영철은 낙동강 전선에 투입되어 전투를 벌이다가 숨을 거둔다.


◆실화극장-죄와 벌<교양·MBC 밤11·05>

1967년 부산에서 발생한 어린이 살해 사건의 수사를 재연한다. 이듬해 검찰은 범인을 알고 있다고 투서를 보낸 김모씨와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하지만 김씨는 전과자를 무시하는 법과 경찰을 조롱하기 위해 허위 진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모두에게 무죄를 판결했다.

◆과학 다큐멘터리-신비한 플라스틱의 세계<다큐·EBS 밤10·00>

신소재인 플리머의 일종인 플라스틱의 쓰임새는 다양하다. 이를 더 개발하면 건설 자재를 대체하는 물질을 만들 수 있다. 다른 행성으로 이주해 생활할 때 필요한 자재로도 유용하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덕분에 일상과 미래가 바뀌고 있다.

◆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0>

안선근씨(41)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곽에 있는 우이아(UIA) 국립대에서 이슬람 종교학을 가르치는 교수다. ‘알리’라고 불리는 그는 인도네시아 내에 유일한 한국인 교수다. 그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과 현지 근로자 사이의 갈등을 해결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결혼할 때 “배우자의 이것만큼은 꼭 알아보고 싶다”라고 생각한 것은 무엇일까. 여자들이 남편될 사람에게 가장 궁금한 것 1위는 ‘술버릇’이다. ‘빵빵빵 극장 나 어떡해’에서는 애인과 함께 있을 때 비위생적인 행동을 하다가 발각되면 뭐라고 얘기할지 지켜본다.

◆아내<드라마·KBS2 밤9·55>

영태는 은표가 오토바이를 타다 다쳤다는 소식을 듣지만 찾아가지 못한다. 기분이 착잡해진 영태는 딸 민주와 했던 약속도 어긴다. 나영은 영태에게 주말에 열리는 민주의 무용 콩쿠르에는 꼭 참석하라고 당부한다. 은표가 마음에 걸린 영태는 결국 전화를 걸고, 은표는 생일 선물을 사가지고 오라고 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