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30일]'문화센터''한민족 리포트' 등

  • 입력 2002년 12월 29일 17시 57분


◆문화센터<교양·EBS 밤9·00>

가족과 함께 전통 문화 유적지를 탐방한다. 첫 시간에는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난다. 영월은 조선 제 6대 임금인 단종이 억울하게 죽은 땅이며 사육신 등 충신의 얼이 기린 곳이다. 곤충 생태 박물관에서 환경 파괴로 없어져 가는 희귀 곤충을 관람하고 별마로 천문대에서 다양한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한다.

◆똑바로 살아라<시트콤·SBS 밤9·20>

응경과 리나는 점을 본다. 점쟁이는 올해가 가기 전에 응경은 횡재할 운세고 리나는 운이 나쁘다고 말한다. 리나는 밥을 먹으러 갔다가 뜨거운 국물을 뒤집어쓰고, 운전하면서 휴대폰을 받다 딱지를 떼인다. 반면 응경은 백화점에서 행운의 손님이 되어 항공권을 받고 술에 취해서 공원에 누워 있던 도중 돈벼락을 맞는다.

◆TV내무반 신고합니다<오락·KBS1 오후7·30>

육군 충룡 부대와 함께 한다. ‘충룡 부대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서는 최우수 동원사단의 활약상과 최첨단 전투훈련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드라마 ‘왕건’에서 신덕장군 역을 맡았던 탤런트 임병기씨가 유격조교 일일체험에 나섰다. ‘병영수첩’에서는 김태용 하사와 연상의 여인 정수연 중사의 결혼 대작전을 공개한다.

◆원 트루 씽<영화·Home CGV 오후6·30>

감독 칼 프랭클린. 주연 메릴 스트립, 르네 젤위거. 암환자인 엄마를 돌보면서 딸이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케이트 굴덴은 평범한 가정주부다. 어느 날, 케이트는 악성종양을 선고받는다. 고민하던 그의 남편은 뉴욕에서 기자로 일하는 딸 엘렌을 불러 어머니를 간호하도록 한다.

◆해뜨는 집<드라마·SBS 밤8·50>

민우는 치과 원장실에서 자고 있던 연희를 발견하고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리고 간다. 다음 날, 일화는 간식을 먹는 연희에게 근무시간에 군것질을 하냐며 핀잔을 준다. 미희는 논문이 채택되어 진섭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진섭은 미희에게 이번 기회에 본격적으로 사귀어 보자고 말한다.

◆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0>

아프리카 남동쪽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농촌도시 파이나란추아. 이곳에 있는 돈보스코 살레시오 수녀원에는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마다가스카르 한국 등 국적이 다른 네 명의 수녀님이 살고 있다. 한국에서 온 김기례 수녀(46)와 세 수녀는 기술학교를 운영하며 비서 경리 미용사 등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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