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문 케이블 채널 ‘하오 TV’(대표 최정우)가 9월1일 개국한다. 중국 관련 프로그램을 24시간 방영하며 개국 기념으로 중국 국영방송 CCTV에서 제작한 시트콤 ‘여걸 마태후(女傑 馬太后·사진)’를 방영한다. 중국 음식이나 여행 정보, 한의학, 중국어 강좌 프로그램 등은 자체 제작할 예정. ‘하오TV’측은 중국의 CCTV와 베이징 TV 프로그램의 수입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험방송 중인 ‘하오 TV’는 9월부터 서울 양천와 강서, 부산 낙동 등 30여 SO(케이블방송국)에서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