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17일]'접속 어른들은 몰라요' 外

  • 입력 2002년 1월 16일 17시 46분


◆접속 어른들은 몰라요<교양·KBS1 오후7·30>

북서울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이 평소 궁금했던 성에 대한 영상물을 만든다. 아이들은 이번 기회에 이성 친구 사귀기, 이성친구와의 신체접촉, 포르노를 본 적 있는지, 성경험 사례 등을 설문조사해 직접 기획 취재 촬영을 하며 역할극을 준비하고 구성애씨도 찾아가 상담도 받는다.

◆우리시대<교양·MBC 오후7·25>

용돈과 유흥비를 위해 어떤 일도 할 수 있다는 요즘 아이들의 소비 심리를 담은 ‘용돈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두 번이나 버린 아버지를 살해한 10대 패륜 아들 ‘아버지가 미웠어요’를 전한다. 또한 전복된 배안에서 82시간의 사투와 해양경찰청 구조대의 숨막히는 구조 작업도 담았다.

◆지금은 연애중<드라마·SBS 밤9·55>

스키장에 놀러간 호정은 아르바이트하는 현민과 처음으로 만난다. 호정은 남자들이 차희에게만 관심을 갖지만 현민만이 차희를 거들떠 보지 않자 호감을 갖는다. 호정은 쓰레기 소각장에서 혼자 쓰레기를 치우는 현민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다가서나 현민은 오히려 냉정하게 대한다.

◆뉴 논스톱<시트콤·MBC 오후7·00>

동근은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몰래 훔쳐 마시다 경림에게 걸려 혼난다. 경림이 가고 난 후 동근은 경림이 떨어뜨린 돈봉투를 주워 돈을 다 써버린다. 그러나 동근은 그 돈이 경림 엄마의 병원비라는 걸 알고 악몽에 시달린다. 한편 영준은 다빈이가 예전처럼 조신하게 변하자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특집 문화월드컵, 세계가 보인다<교양·EBS 밤8·30>

2002월드컵 개최국으로서 글로벌 마인드와 올바른 시민의식을 전파하고, 우리의 독특한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특집 6편. 첫 시간에는 사람을 소개할 때, 명함을 주고받을 때, 남녀가 만날 때 등 여러 상황의 에티켓을 알아보고,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한다.

◆골목안 사람들<드라마·KBS2 오전9·00>

하영의 애인인 석종은 자꾸 마주치는 하영과 현우사이를 못마땅해한다. 현우동생이자 한때 오공주파였던 현지는 고등학교시절 원수지간이였던 칠선녀파 하영이 같은 동네에 산다는 얘기를 듣고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동네비디오가게 만희는 배우가 되겠다고 올라온 조카딸 희진 때문에 곤혹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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