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개그맨 이혁재씨 4월에 결혼

  • 입력 2002년 1월 15일 18시 26분


개그맨 이혁재(29)가 4월 13일 초등학교 교사인 심경애씨(26)와 결혼한다. 대학 때 만난 두 사람은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이혁재는 지난해부터 방송을 통해 심씨와의 결혼 계획을 공공연히 밝히곤 했다. SBS TV 오락프로그램 ‘장미의 이름’ ‘초특급 일요일 만세’ 등에 출연 중인 이혁재는 평소 심씨에 대해 “참하고 여성적인 스타일에 남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이라 내겐 과분하다” 고 말해왔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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