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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월 4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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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검은 능환의 혁명권유가 대권탈취를 위한 반란이라며 단호히 거부한다. 고려의 왕건은 백계산 옥룡사의 경보대사에게 삼한 통일의 혜안을 얻고자 관료들을 보낸다. 한편 최승우는 다가올 파국을 막기위해 금강을 찾아가 욕심을 버리고 신검에게 자리를 양보하라 권한다.
◆일요일은 즐거워<오락·KBS2 오후 6·00>
200회 특집. ‘연예인 스노우 보드 대회’에는 김종국 이종원 김종서 등 인기 연예인 30명이 출연해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선보인다. ‘뭐든지 한다! MC 대격돌’ 코너에서는 강호동 이휘재 유재석이 시민들과 단체 줄넘기 경쟁을 벌인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락·MBC 오후6·10>
가수 최진영이 인천에서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한다. ‘신동엽의 러브하우스’는 전국 순회를 하며 집짓기에 나선다. 이번 주 주인공은 경북 문경 산골짜기에 있는 소녀가장 보라네를 개조한다. ‘일밤 건강보감’에서는 ‘찜질 건강법’을 통해 다양한 찜질법과 스포츠마사지, 한방치료와 찜질방 3대 별미 시식 등을 소개한다.
◆드라마시티-여기를 보세요<드라마·KBS2 밤10·40>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가영은 생리를 시작해 으스대는 동생 소영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다. 설상가상으로 사이가 좋지 못한 아버지와 어머니, 외할아버지 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다. 어느날 우연히 가영은 아버지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 장면을 목격하고 고민에 빠진다.
◆초특급 일요일 만세<오락·SBS 오후6·00>
새 코너 ‘골드 코리아’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재외동포들에게 성공 비법을 직접 듣는다. 첫 시간은 미국 뉴욕편으로 미국 최대의 정육회사 ‘원호미트’를 경영하는 김원호(47)회장이 야채박스 나르는 일을 시작으로 시장 점유률 1위를 기록한 회사를 차리기까지 그 비결을 이야기한다.
◆추적 60분<시사·KBS2 밤9·50>
한중 양국의 월드컵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중국전 티켓 확보 열풍과 그 배경을 취재했다. 월드컵의 중국전 티켓 국내판매분은 이미 동이 난 상태. 암거래 시장에서도 6만5000원인 티켓 한 장이 100만원까지 호가되고 있다. 중국에서도 불법체류의 도구권으로 이용하려고 300만원에 티켓을 구하려는 이도 있다고 한다.
◆TV동물농장<오락·SBS 오전9·50>
‘원숭이 여인천하’에서는 일부다처제의 원숭이 세계에서 벌어지는 암컷들의 암투와 심리전을 엿본다. 첩인 순이는 조강지처 복녀의 노련한 싸움에 이기지 못하고 꼬리를 내린다. ‘가수 수지의 팬더 육아일기’에서는 팬더 삼형제가 대나무 한 그루를 30분 만에 해치우는 엄청난 먹성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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