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레이 코리아 온라인 게임 서비스

  • 입력 2001년 9월 13일 18시 41분


미국 게임개발사 미씩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이 국내에 서비스된다.

게임유통사 인터플레이 코리아가 미씩 엔터테인먼트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11월경부터 국내에 서비스하기로 한 것.

이 게임은 세계3대 게임쇼인 E3에 출품돼 호평을 받은 게임으로 현재 미국에서 4번째 베타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완전 풀 3D 판타지 온라인 게임인 이 게임은 3개의 국가와 총 12개의 종족이 존재하며 적국 플레이어와의 전투 결과에 따라 캐릭터 강화 가능한 새로운 PK 개념이 도입됐다. 특히 직접 제작한 무기(발석차 등)로 치루는 공성전은 이 게임의 백미.

인터플레이 코리아의 정동일 대리는 "영문 베타 서비스로 국내 게이머들에게 먼저 선보이게 될 예정"이라며 "한글 베타 기간을 걸쳐 연말경에 정식으로 오픈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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