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업체들, 최고 야구단 자리 놓고 격돌

  • 입력 2001년 7월 31일 19시 17분


다음, 코리아닷컴, 세이클럽 등 국내 대표적인 포털 업체들이 최강의 사이버 야구구단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들 업체들이 오는 8월18일부터 4주 동안 서울 삼성동 메가웹스테이션에서 열리는 사이버 야구 리그 '가가멜닷컴배 K-CBL 구단 최강전'에 출전한 것.

이 대회는 온라인 야구게임 '제트리그'를 종목으로 경기를 벌이며 8월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온게임넷에 녹화 방송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2001 사이버 야구 후기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우승한 게이머의 이름은 가가멜닷컴 사이트내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남게 된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think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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