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98년 10월 ‘무용총, 고구려가 살아난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70여 회에 이르는 방영분 가운데 초기에 방영된 것 중 고대와 삼국시대 및 발해에 해당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엮은 것.
‘발해는 왜 동해를 건넜는가’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나’ ‘가야 흥망의 블랙박스, 철갑옷’ 등 방영 당시 시청률이 높았던 15편이 실려있다. 이 책은 방송대본과 녹화테이프를 토대로 중견 작가 정종목씨가 재구성해 글로 옮겼다.
<강수진기자>sj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