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방송(iTV)은 올해 본격화된 국내 인터넷 프로게임리그를 17일부터 ‘iTV 게임스페셜’이란 제목으로 정규 편성한다. 국내 대표적 프로게임 리그인 KIGL(코리아 인터넷 게임리그, 목 밤11·40)과 PKO(프로그래머 코리아 오픈, 금 밤11·40). 12일 개막된 KIGL은 계절별로 리그를 펼쳐 챔피언을 가린 뒤 연말에 올해의 챔피언을 가리게되며, PKO는 ‘스타크래프트’와 ‘피파 2000’을 종목으로 해 총 10개팀이 11주동안 경기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