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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12월 5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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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부문상에는 ‘기름대신 물 주입―공군전투기 추락’을 보도한 연합뉴스의 맹찬형 김병수기자, TV부문에는 ‘기아 카니발 매연 과다배출 및 리콜’ 보도의 KBS 김성진기자, 라디오부문에는 ‘짓밟히는 필리핀 여성들의 코리안 드림’의 CBS 성기명기자가 선정됐다. 신문특별상은 ‘코소보의 안네 프랑크’로 전쟁의 참상을 리얼하게 보도한 동아일보 강수진기자(사진)가 받게 됐다.
함께 발표된 ‘99 BJ(방송언론)보도상’ 수상자로는 ‘기무사 장성 병역비리 연루 의혹’을 보도한 SBS 이기성기자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반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코스모스홀.
〈허 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