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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7월 20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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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트창업투자는 20일 영화 광고 등 영상사업과 캐릭터 책자제작 각종 오락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이른바 ‘스타펀드’를 다음달중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미트창투 김정주 벤처투자팀실장은 “연예인들이 1인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출자하는 ‘스타펀드’를 만들기 위해 인기 연예인들과 접촉중”이라며 “펀드규모는 최소 10억∼15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펀드의 주주구성을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정 부분 일반인투자자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연예인들을 주요 고객으로 설정한 전문펀드 구성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코미트창투는 연예인들의 경우 은행을 주로 이용하는 등 보수적인 자산운용을 하고 있지만 최근 간접투자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스타펀드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