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름다운 시절」 도쿄영화제 금상받아

  • 입력 1998년 11월 8일 19시 43분


이광모감독(중앙대교수)의 데뷔작 ‘아름다운 시절’이 8일 폐막된 제11회 일본 도쿄영화제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상금 1천만엔. 금상은 3편 이하의 35㎜영화를 연출한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 6·25직후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수채화같은 영상으로 그려내 찬사를 받았다. 21일 국내개봉예정.

〈김순덕기자〉yu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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