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반란」 １２부작 방영…Ｑ채널 １０일부터

수마(水魔)가 할퀴고 간 폐허를 보며 ‘자연의 힘’을 느낀 시청자들에게 케이블TV에서 다시 한번 그 위력을 실감케 할 화면을 마련한다. 다큐전문 케이블TV Q채널(채널25)의 ‘자연의 반란’ 12부작.

‘자연의 위력’(10,17일 오전11시)편은 눈사태 허리케인 지진 등 위협적인 자연재해를 영화 ‘볼케이노’‘트위스터’ 등의 화면을 통해 보여준다. ‘진단, 지구의 이상기후’(13일 오후8시)에서는 최근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촌 이상기후의 사례들을 살펴본다.

28일부터 7부작으로 방송되는 ‘지구대재난’편은 최근 아마존 지역의 대화재와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담은 화면과 함께 상황별 대처방안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