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2월 24일 08시 07분


[교양] ▼「겨울방학 특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KBS2 오전 9.15〉 「안과질환」편. 눈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한 반에서 안경을 쓴 아이보다 안경을 쓰지 않은 아이를 세는 것이 더 빠른 요즘. 안경 콘택트렌즈 근시 교정술 등 시력교정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또 조기 발견이 중요한 약시 사시,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이 제일 많이 앓고 있는 안질환인 녹내장 백내장에 대한 정보도 소개한다. ▼「특종 비디오 저널」〈KBS2 밤8.25〉 「놀라운 아이들 신동」. 남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져 신동이라 불리는 아이들. 열살 나이에 3개 국어를 하고 바둑을 두는 등 각 분야에서 천재성을 발휘하는 신동들은 팔자소관인가 유전인가. 그 답을 얻기 위해 역술가들을 만나본다. ▼「세상체험 온몸을 던져라」〈SBS 오후7.05〉 한국의 뒷골목을 표인봉이 찾아간다. 젊은 청춘남녀들의 데이트 풍속도를 그려온 「신촌거리」와 「이대앞거리」. 만남과 헤어짐, 약속과 기다림이 교차하는 이들 거리에서 엿보이는 삶의 모습과 거리의 변천을 분석해본다. 「한국이 보인다」에서는 루마니아인 그리그가 떡마을로 유명한 강원도 양양 송천마을을 찾아가 떡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떡 배달도 해본다. [드라마] ▼「남자셋 여자셋」〈MBC 오후7.05〉 「시누이 길들이기」. 승순은 음반 기획사에 다니는 선배 영희를 만나 가수가 되게 해달라고 조른다. 영희는 승헌을 떠올리고 대신 자기에게 승헌을 소개시켜 달라고 한다. 승순은 의정 몰래 승헌을 영희에게 소개시켜 주다가 의정에게 들킨다. 의정때문에 가수 길을 망쳤다고 생각한 승순은 의정을 사사건건 골탕먹인다. [외화] ▼「나홀로 집에Ⅰ」〈MBC 밤9.55〉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매컬리 컬킨 주연. 프랑스 여행을 가기 위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매컬리스터 부부는 형과 싸우는 케빈에게 다락방에서 혼자 자도록 벌준다. 다음날 아침, 비행기 시간에 늦은 식구들은 케빈을 잊은채 비행기를 탄다. 하지만 2인조 도둑이 자신의 집을 털려는 걸 알게 된 케빈은 도둑퇴치작전을 세운다. ▼「버트 랭커스터의 모세」〈SBS 밤 11.45〉 감독 지안프란코 드 보시오. 주연 버트 랭커스터, 앤서니 퀘일. 75년에 만든 성서영화. 이스라엘 인구가 늘자 이집트의 왕은 백성들에게 사내아이를 모두 죽이고 계집아이들만 살리라고 명령을 내린다. 암만은 갓난 아들 모세를 살리기 위해 바구니에 담아 강에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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