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1월 1일 08시 00분


▼「NBA농구 개막전」 〈스포츠TV 채널30 오전 10.00〉 시카고 대 보스턴. 시카고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비롯해 스카티 피펜, 데니스 로드맨 등을 데리고 있어 3연패를 노리고 있다. 반면 80년대 세번이나 정상에 올랐던 보스턴은 지난해 켄터키대를 미국대학농구(NCAA)챔피언으로 이끈 릭 피티노 감독을 새로 영입해 80년대 영화의 재연을 꿈꾸고 있다. ▼「독수리 요새를 함락하라」 〈HBS 채널19 밤 10.00〉 감독 존 스터지스. 주연 마이클 케인. 2차 대전 말 전세가 기울어지자 히틀러는 최후의 협상용 카드를 만들기 위해 처칠 납치 명령을 내린다. 경험많은 스테이너 대령이 이를 위해 영국에 투입된다. 스테이너 일행은 처칠이 휴가차 찾은 별장마을에 폴란드 군으로 위장해 침입한다. ▼「프라이멀 피어」 〈캐치원 채널31 밤 10.00〉 감독 그레고리 호블릿. 주연 리처드 기어, 로라 리니. 시카고에서 로마 가톨릭 대주교 러시맨이 B―32―156이라고 새겨진 채 피살된다. 현장에서 붙잡힌 19세의 용의자 애런의 모습을 TV로 본 마틴은 교도소로 찾아가 무보수로 변호하겠다고 말한다. 검사는 피살자의 피가 묻은 애런의 옷과 운동화를 증거로 유죄를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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