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10월 16일 08시 05분


▼ 「아이들의 마음 그리기」〈Q채널 채널25 오후 3.00〉 96년 프랑스 서니사이드 영화제 젊은 관객상 수상작. 상상 속의 동물 유니콘과 페가수스를 타고 하늘을 나는 꿈을 꾸는 케이티와 몰리, 사진 찍는 것이 좋아 자신의 어린 시절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다니엘,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끌려가 포로 수용소 생활을 했던 할머니의 과거를 들려주는 로버트, 중국의 전통 악기 비파를 연주하는 진.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패션통신」〈동아TV 채널34 오후 6.00〉 런던 모드의 여왕 비비언 웨스트우드는 70년대 초 런던에서 데뷔컬렉션을 발표했다. 당시 언론은 전위적 비범함을 가진 섹시모드라는 평가를 내렸다. 그녀가 90년대 들어 과거의 화려한 모드를 현대적 감각으로 세련되게 재현하고 있다. ▼ 「라 밤바」〈DCN 채널22 밤 10.00〉 감독 루이스 발데즈. 주연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로산나 데 소토. 로큰롤에 대한 재능이 있는 리치는 가족들과 멕시코의 이민촌에 살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운다. 어머니의 소개로 군인 회관의 무대에 오른 리치는 레코드 제작자 킨의 눈에 띈다. 부잣집 딸 다나와의 사랑이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 좌절되자 리치는 형과 술집에 갔다가 「라 밤바」라는 곡을 듣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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