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李璟榮(37)과 탤런트 林世美(25)가 20일 오후 5시 서울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화촉을 밝혔다.
金東虎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주례와 金炳燦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영화배우 강수연 박중훈 문성근 황신혜 최진실 이정재 김민종, 가수 신승훈 노영심 조선묵, 탤런트 정흥채, 영화감독 여균동, 씨네2000공동대표 이춘연 유인택, 한맥엔터테인먼트 대표 김형준등 영화 및 방송계 인사와 친지 2백여명이 참석했다.
李-林 커플은 서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21일부터 제주도로 4박5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李璟榮의 집인 고양시 일산동 강촌마을 우방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