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8월 21일 07시 38분


「장미의 눈물」
「장미의 눈물」
[드라마] ▼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KBS1 오후 7.35〉 수영선수인 승진은 아무리 연습해도 기록이 향상되지 않자 수영을 포기하려고 한다. 과거 팀의 에이스였던 승진은 늘 민수에게 지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한다. 심리적 부담 때문에 합숙훈련 중에도 연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 어느날 승진 앞에 주형이 1년만에 나타난다. 주형은 승진에 대한 열등감과 부상 때문에 수영을 포기했다가 슬럼프를 극복하고 다시 나타난 것. ▼ 「장미의 눈물」〈SBS 밤9.45〉 장미가 정색을 하며 변호사를 바꿔줄 것을 요구하자 일두는 장미가 기범을 보호할 생각임을 눈치챈다. 일두는 기범과 장미가 어떤 관계인지 의문에 빠진다. 기범은 장미가 말한 고아원 친구가 어릴 때 헤어졌던 자신의 동생이라고 확신하고 그녀가 죽었다는 말에 괴로워한다. 한편 루키 신은 풀이 죽어 있는 훈숙을 데리고 수영장에 간다. ▼ 「초원의 빛」〈KBS1 오전 8.10〉 경팔을 구해낸 예분은 이번 기회에 경팔을 양자로 삼기로 마음 먹는다. 한편 드디어 임신한 인경은 이 소식을 지우에게 알리며 행복해한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아들 병기 수진 부부와 함께 살게 된 정숙은 사사건건 수진의 편만 드는 규남과 병기에게 화가 나 수진에게 더 매운 시집살이를 시키려고 하는데…. ▼ 「내가 사는 이유」〈MBC 밤 9.55〉 진구가 모시고 있는 주먹 끗수는 진구의 옛 애인 애숙을 만나고 싶어한다. 진구는 끗수의 마음을 애숙에게 전한다. 진구는 애인 정희와 함께 도망갈 여비를 끗수에게 부탁했다고 말한다. 이말을 들은 애숙은 자신의 적금통장을 진구에게 내밀지만 진구는 거절한다. 애숙은 진구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교양] ▼ 「다큐멘터리의 세계」〈EBS 오후 7.00〉 「파푸아뉴기니의 화산」. 지난 94년 타불불과 불칸 두 화산이 폭발해 라바울 칼데라 분지에 큰 피해를 줬다. 지금도 활동 중인 타불불 화산과 대폭발 이후 휴화산 상태에 있는 불칸의 분화구를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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