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５일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 「고구려를 찾아서」〈KTV 채널14 오전 11.00〉 고구려 시조 고주몽이 도읍한 졸본성을 시작으로 국내성이 있는 집안을 지나 준봉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환도산성을 둘러 본다. 또 고구려 석조건축술을 보여주는 장군총, 이 무덤을 만들기 위한 채석장, 고구려인들의 젖줄이었던 압록강 원류 통구하를 찾아 간다. 고구려왕들이 매년 찾아와 국태민안을 빌었던 국동대혈도 돌아 본다. ▼ 「헤븐스 프리즈너」〈DCN 채널22 밤 10.00〉 감독 필 조아누. 주연 알렉 볼드윈, 매리 스투어트 메스터슨.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는 액션영화. 강력계 형사 출신인 데이브는 아내와 보트 여행을 떠난다. 마침 정체 불명의 비행기가 추락한다. 그는 비행기에서 어린 소녀를 구출한다. 그 뒤 아내가 괴한에게 살해된다. 마약 조직 보스인 버바와 그의 아내 클라우디트가 이 사건에 개입돼 있다. 데이브는 복수에 나서는데…. ▼ 「사라진 제국의 비밀」〈A&C 채널37 오전 8.00〉 광복절 특집 4부작. 석기시대의 거대한 돌 유적으로 인류문명의 수수께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영국의 스톤헨지를 살펴본다. 이집트의 신성건축물 오벨리스크, 로마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험준한 안데스산맥 정상에 있는 잉카유적 등에 얽힌 비밀을 캐본다. 전문가들의 고증을 바탕으로 이들 유적을 만들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