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6월 25일 07시 50분


[오락] ▼ 「이문세의 라이브」 〈SBS 오후7.30〉 「실패탈출」. 4년전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백댄서가 되기 위해 부산에서 상경한 이원미씨(24)를 찾아간다. 그는 춤만은 자신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백댄서의 세계는 험난하기만 하다. 고된 연습을 하며 무대에 데뷔할 날을 기다리는 그의 꿈과 좌절의 나날을 공개한다. 또 오십이 넘어 영어공부를 시작한 윤정숙씨와 경마선수 백인호씨의 꿈을 소개한다. [교양] ▼ 「사람과 사람들」 〈KBS1 밤10.15〉 서부전선 최전방. 이진우대위가 하루에도 2∼3분씩 긴장된 상황이 연출되는 이곳에 배치된 것은 약1년반 전. 그는 부임초부터 지금까지 최전방 중대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일기형식으로 꼼꼼하게 적어두고 있다. 그 속에는 긴장된 남북대치상황, 신세대 부하장병들의 이야기, 신혼초이지만 부인과 수개월동안 떨어져 살아야 하는 자신의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 「건강365일」 〈KBS2 오전11.50〉 흔히 일반사람들이 말하는 신경통이란 신경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보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많다고 한다. 이 관절신경통에는 원인이 여러가지이므로 관절이 아플때 어떤 이유에서인지를 면밀히 검사해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관절신경통중에서도 퇴행성으로 오는 관절신경통을 상세하게 알아본다. [드라마] ▼ 「행복은 우리 가슴에」 〈SBS 밤8.25〉 조용한 야외로 차를 몰고나온 문수는 어머니가 타준 커피를 경아에게 권한다. 양회장은 문수와 경아의 데이트 현장을 미행한다. 문수는 봉순이 시킨 대로 커피만 마시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경아를 집으로 데려다준다. 경아는 약간의 섭섭함과 함께 문수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한편 민우는 경아에게 3년만 헤어져 있자고 제의한다. ▼ 「내가 사는 이유」〈MBC 밤9.55〉 배간호사는 진구가 정희를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본다. 배간호사는 진구 아버지가 써준 각서를 들이대며 진구에게 다시는 정희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한다. 진구는 아버지와 다툰 후 어머니와 동생들에게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해 창피하다며 돈벌어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뛰쳐 나간다. 진구어머니는 집을 나간 진구때문에 가슴앓이를 한다. ▼ 「세번째 남자」 〈MBC 밤8.25〉 날치기를 모면한 유승태는 가방안에서 낯선 지갑을 발견한다. 유승태는 지갑안에 몇백만원의 거금이 들어있어 깜짝 놀란다. 유승태는 풍식이 심한 현기증을 느끼자 병원으로 데려간다. 유승태는 고민끝에 돈지갑을 풍식앞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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