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의 TV 골든프로]

  • 입력 1996년 12월 15일 20시 14분


▼ 「체험 삶의 현장」 탤런트 정보석, 슈퍼모델 이소라, 조흥은행 우찬목행장이 노동현장 체험에 도전했다. 우행장은 음식물쓰레기로 퇴비를 만드는 공장을 찾았다. 첫 상대는 돼지 저금통이 아니라 1백20㎏짜리 쓰레기통. 통속에 담긴 쓰레기를 긁어모아 발효제를 뿌리는 작업을 하다보니 코에 감각이 없어진다.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버려진 나무들을 수거한 뒤 운반까지 하는 강행군을 했다. 한편 슈퍼모델 이소라와 탤런트 정보석은 니트공장과 연탄배달소를 찾아간다. ▼ 「그것이 알고 싶다」 「암병동, 2주일간의 기록」. 감기와 고열 때문에 병원을 찾아갔다가 자신의 아이가 암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는 부모가 늘고 있다. 신생아부터 고교생까지 소아암에 걸린 아이들이 늘고 있지만 일반인들의 소아암에 대한 인식은 무지에 가깝다. 이 프로에서는 소아암에 어떤 것이 있고 성인암과는 어떤 차이가 있으며 치료법과 현대의학의 한계는 무엇인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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