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이홍렬쇼」새 단장…심야 드라이브등 코너 마련

  • 입력 1996년 12월 10일 20시 24분


「申然琇기자」 심야토크쇼 「이홍렬쇼」(수 밤11.00)가 새 단장을 했다. 지난 4일부터 1,2부로 확대된 「이홍렬쇼」는 「칵테일 토크」 「드라이빙 토크」 등 새 코너들을 마련해 심야 시청률 사냥에 나섰다. 칵테일 전문가인 일명 「본드와 니콜라스」 듀엣이 고정 출연하는 「칵테일 토크」 코너에서는 연예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분위기에 맞는 칵테일을 만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눈다. 11일은 가수 신해철과 윤상이 출연한다. 「드라이빙 토크」에서는 심야 귀가길의 시청자들을 미니버스에 태워 집까지 바래다주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다. 가수 김정민이 출연해 광화문에서 상계동까지 가는 시청자 2명을 태워준다. 25인승 미니버스를 이동 스튜디오로 개조해 매주 활용할 계획이라는 것이 제작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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