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０일의 ＴＶ골든프로］

▼「한선교의 좋은 아침」 3년간의 공백을 깨고 매니저로 변신한 가수 이은하가 출연, 자신의 지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어릴 때 아버지의 헌신적 뒷바라지로 가수가 된 것과 아버지를 연인으로 오해해 곤란을 겪었던 일 등 한창 왕성한 활동을 할 때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온가족이 겪은 고생담도 말한다. 이은하는 최근 듀엣 「테마」의 매니저로 새 삶을 시작했으며 자신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해 새 앨범을 냈다. ▼「TV데이트」 서울대 성악과 2학년에 재학중인 강은환양이 아름다운 소리로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는 성악가 조수미씨를 만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 조씨는 지난달 카네기홀의 공연을 비롯, 꽉 짜여진 일정과 연습스케줄을 소화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강양은 이 일정을 함께하며 이동하는 차속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