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ENEX 3.0 추진위원회’ 출범 및 ‘YIMEI’와 MOU 체결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26일 18시 13분


ENEX 3.0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이메이 바이오테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식 현장. 에넥스 제공
ENEX 3.0 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이메이 바이오테크와의 업무협약 체결식 현장. 에넥스 제공
홈인테리어 기업 에넥스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ENEX 3.0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메이 바이오테크(YIMEI)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진규 에넥스 대표이사, 안성관 더마토바이오 대표이사, 임영운 YIMEI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NEX 3.0은 건설 특판 중심 사업 구조에서 고객의 삶 전반을 케어하는 ‘미래형 생활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성장 프로젝트다. 기존 가구 제조 및 건설 특판 사업의 전문성을 유지·강화하면서 미래형 생활솔루션 플랫폼 비즈니스와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ENEX 3.0 추진위원회는 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출범됐다. 에넥스의 미래 성장전략 수립, 신규 사업 발굴,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하는 전사적 혁신기구로 운영된다. 박진규 대표이사와 안성관 대표이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국내외 전문가 및 파트너들과 함께 실행 중심의 사업개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에넥스 측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사업 발굴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YIMEI와의 전략적 업무협약은 ENEX 3.0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추진되는 첫 글로벌 사업 협력 사례다. YIMEI는 뷰티 디바이스, 탈모기기, 의료기기 제조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광학 헬스테크 기업이다. 에넥스 측은 YIMEI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Lifestyle 공간 솔루션 개발, 중국 내 전략 파트너 발굴, 공동 브랜드 구축 및 공동 사업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넥스는 공간 기획, 인테리어 설계, 맞춤형 가구 솔루션 및 운영모델을 제공한다. YIMEI는 중국 현지 사업개발(BD), 파트너 발굴, 마케팅 및 사업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박진규 에넥스 대표이사는 “이번 추진위원회 출범은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국내외 전략 파트너십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에넥스의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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