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세계엘앤비는 스페인 리오하를 대표하는 160년 전통 ‘파우스티노’의 국내 단독 수입·유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엘앤비 제공
스페인 리오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파우스티노’는 1861년 설립돼 1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페인 와인의 전통과 품질을 지켜오며 성장해왔다.
파우스티노의 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파우스티노는 영국의 권위 있는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The World’s Most Admired Wine Brands)’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금까지 총 9차례 이 리스트에 선정되며 세계 와인 업계에서 꾸준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파우스티노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시간’이다. 리오하의 전통적인 양조 방식을 따르는 파우스티노는 장기 숙성을 통해 과실 풍미와 오크 숙성의 복합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고 우아한 풍미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와인인 ‘파우스티노 Ⅰ 그란 리제르바’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와인이다. 템프라니요를 중심으로 양조되며 장기간 오크 배럴 숙성과 병 숙성을 거쳐 붉은 과실, 가죽, 바닐라, 향신료의 복합적인 아로마를 선사한다.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으며 스페인 그란 리제르바 스타일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우스티노 V 리제르바’는 브랜드의 또 다른 핵심 라인업이다. 리오하 리제르바 특유의 균형감과 우아함을 바탕으로 폭넓은 소비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여러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파우스티노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파우스티노는 리오하 지역 내 약 750㏊ 규모의 포도밭을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포도 재배부터 양조, 숙성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수직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파우스티노는 140개국 이상에 수출되며 오랜 전통과 세계적인 명성,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바탕으로 리오하 생산자를 넘어 스페인 와인을 상징하는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신세계엘앤비는 파우스티노의 국내 단독 수입·유통을 시작하며 한국 시장에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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