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만 있어도 자동 스트레칭… 침대 시장도 ‘슬립테크’가 바꾼다

  • 동아일보

[DA스페셜] 코웨이
모션베드와 스트레칭 기술 결합
‘비렉스 R시리즈’ 라인업 선보여
매트리스 등 ‘81가지 조합’ 가능

수면의 질이 건강뿐 아니라 일상의 생산성까지 좌우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침대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침대 시장에서 매트리스 소재와 디자인이 주요 선택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사용자의 수면을 능동적으로 돕는 슬립테크 제품이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워치가 시계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은 것처럼 침대 시장에서도 기술 기반의 개인 맞춤형 수면 관리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누워만 있어도 자동 스트레칭… 침대가 회복을 설계한다

슬립테크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코웨이를 꼽을 수 있다. 코웨이는 2011년 국내 최초로 매트리스 렌털 및 위생 관리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침대 매출 3654억 원을 기록하며 침대 시장에 없던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기록의 중심에는 2022년 12월 론칭한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가 있다.

코웨이는 비렉스 론칭과 함께 스프링 대신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로 경도 조절 및 자동 체압 분산을 지원하는 ‘스마트 매트리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비렉스는 엔트리급부터 호텔급 프리미엄 매트리스까지 침대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근에는 슬립테크 제품군을 넓혀가는 중이다.

특히 지난 4월에는 모션베드와 스트레칭 기술을 결합한 침대 라인업 ‘비렉스 R시리즈’를 선보였다. 단순히 누울 수 있는 가구를 넘어 사용자의 신체 회복과 숙면을 능동적으로 설계하는 슬립테크 디바이스로의 진화가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렉스 R시리즈 대표 모델 ‘R7 스트레칭 모션베드’는 누워만 있어도 자동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내부에 탑재된 듀얼 스트레칭 셀과 럼버 서포트 시스템이 허리 부위를 14단계에 걸쳐 약 700㎜ 높이까지 부드럽게 들어 올려 취침 전에는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기상 시에는 굳은 몸을 깨워준다.

또한 모션베드 기능을 통해 무중력·TV시청·상체올림·하체올림 4가지 맞춤형 포지션 모드를 제공해 수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휴식 상황에서 최상의 편안함을 지원한다. 머리·상체·허리·하체 4개 부위별로 세밀하게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어떤 자세에서도 신체를 탄탄하고 안락하게 지지해 준다.

스트레칭 기능을 활용한 기상 알람도 지원한다. 소리로만 잠을 깨우던 기상 알람의 개념에 ‘몸을 움직여 부드럽게 깨우는 동작’까지 확장한 덕분에 침대가 건강한 기상 루틴의 능동적 주체로 거듭났다.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81가지 조합… 개인화된 수면의 시대

여기에 코웨이는 ‘비렉스 슬립 시스템 81’이라는 개념을 더했다. 매트리스 기능부터 사이즈, 헤드보드 디자인, 색상까지 최대 81가지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맞춤 정장을 지어 입을 때 원단부터 핏과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고르듯 서로 다른 수면 습관과 니즈에 따라 온전한 맞춤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침대도 개인화의 시대로 진입한 것이다.

비렉스 R시리즈는 스마트 기술 접목을 통해 사용 편의성도 한층 끌어올렸다. 코웨이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 앱과 연동하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제품에 따라 개인별 스트레칭 리포트 확인과 습관화 목표 설정도 가능하다.

침대를 고르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가구의 영역을 넘어 어떻게 회복과 숙면을 빚어내고 더 나은 일상을 완성하는지가 새로운 척도로 떠오르고 있다. 비렉스 R시리즈는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R시리즈는 코웨이의 맞춤형 수면 솔루션을 보여주는 차세대 슬립테크 제품”이라며 “취향부터 수면 습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조합을 통해 최적의 휴식과 숙면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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