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중부권 통합 오디션 23일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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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중부권역)’ 포스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중부권역)’ 포스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주관하고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중부권역)’이 내일(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충남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오디션은 단순한 우수 기업 선발을 넘어,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중부권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핵심 혁신 기업이자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기존의 로컬크리에이터와 강한 소상공인 지원 제도를 올해부터 ‘소상공인 도약지원사업’으로 통합 개편한 것도 이러한 소상공인의 스케일업(Scale-up) 목적을 고도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나흘간 진행되는 오디션은 소상공인의 역량과 시장 성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두 가지 맞춤형 트랙으로 전개된다.

먼저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로컬기업육성사업 1차 오디션’에는 총 68개사가 참가해 중부권 고유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 지역 색채를 기반으로 로컬 브랜드를 창출할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어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에는 62개사가 참가해 기업의 독창적인 혁신성과 시장 확장성을 증명한다. 전국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으로의 도약을 돕기 위해,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6,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실질적인 자금 조달 생태계 구축이라는 목적에 무게를 뒀다. 이를 위해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LIPS) 투자사가 대거 참여하는 ‘1대1 투자 상담회’와 제품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실제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직접 제공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통합 오디션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단순한 생계형을 넘어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부권역의 유망한 창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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