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음악·미용·식품 총망라한 페어 개최
하츠투하츠·에이티즈 등 정상급 아이돌 신보 기념 공간 마련
전통 미감 재해석한 신생 브랜드 및 한정판 기획 상품 첫선
서울관광재단 연계 외래객 특화 이벤트 진행
더현대서울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한국의 대중문화 콘텐츠를 한데 모은 대규모 축제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더현대 서울 전 층에서 K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중음악, 패션, 식품 등 다방면의 한국 문화를 관람객의 선호도에 맞춰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우선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핵심 대중음악 브랜드들의 대형 기획 매장이 문을 연다. 지하 1층 특별 행사장에서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의 8인조 여성 그룹 하츠투하츠가 유통업계 최초로 단독 매장을 개설하고, 두 번째 미니 음반 ‘레몬탱’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를 갖는다. 아울러 5층 전용 공간에서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그룹 에이티즈의 14번째 미니 음반 출시를 기념하는 공간이 운영된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기획 상품 매장도 눈길을 끈다. 지하 2층 행사 구역에서는 다음 달 9일부터 22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은 캐릭터 안경만두의 첫 오프라인 매장이 마련돼 독점 상품을 판매한다. 5층 중앙 광장에서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고유의 전통 색채를 살린 수제 물감 브랜드 에브랩의 첫 단독 매장이 전개되며, 같은 층 기념품 전문 매장에서는 이달 24일까지 전통 고추장 브랜드 케이첩의 특별 매장이 소비자를 맞이한다.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미용 및 생활용품 행사도 마련됐다. 4층 특설 공간에서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현대백화점의 미용 전문 편집숍 비클린이 마이인스테이와 손잡고 전통 포장 양식을 도입한 방향제 제품군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같은 층 침구 전문 공간에서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침구 브랜드 빈컬렉션의 기획전이 열려 주요 품목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방한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강화했다. 행사 기간 6층 전용 안내소(글로벌 라운지)를 찾는 외래객에게는 참여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할인권과 기념품 증정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하 2층 전용 매장에서는 본인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신분증 카드를 무상으로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공간에서는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한 온라인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게시물에 의견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숙박권을 비롯해 더현대 서울의 우수 고객 전용 휴게실(YPHAUS) 이용권, 식음료 매장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한국의 차별화된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요소를 집중 배치했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색다른 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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