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중국의 신에너지차 생산·판매·수출이 모두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중앙방송총국(CMG) 제공
중국의 신에너지차 시장이 생산·판매·수출 전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 중국 신에너지차 생산량은 132만 대, 판매량은 134만4000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5%, 9.7% 증가한 수치다.
신에너지차는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을 포함한다. 전체 자동차 신차 판매에서 신에너지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53.2%를 기록했다.
수출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4월 신에너지차 수출량은 43만 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 올해 1~4월 누적 수출량은 138만4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늘었다.
중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중국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와 지능형 자동차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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