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사업 부문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 7600만 달러(10조 5139억 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68억 7000만 달러·9조 9797억 원) 대비 4% 증가,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5% 늘었다.
하지만 성장률 측면에서 지난해 12%를 기록했던 4분기(10~12월)보다 둔화했다.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EBITDA(3억 5800만 달러)도 35% 감소했다.
다만 프로덕트 커머스 활성 고객은 239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2460만 명) 대비 감소한 수치다.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 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 7080원) 대비 3% 늘었다.
한편, 쿠팡Inc는 지난해 12월 미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에서 개인정보 사고에 대한 구매이용권 보상 관련 내용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쿠팡Inc는 “11월 말 사고 발생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조 6850억 원(약 12억 달러)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하는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며 “쿠팡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구매이용권 이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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