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4월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매장을 모두 열고 국내외 관람객에게 한국적 맛과 멋을 담은 휴식 공간을 선보였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야외카페점과 버금홀카페점을 먼저 연 데 이어 최근 으뜸홀카페점, 사유공간찻집점, 용카페점까지 추가로 열며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전 매장 오픈을 마쳤다. 각 매장은 박물관 곳곳에 자리 잡고 ‘5개의 쉼표’를 테마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전시 동선에 따라 커피와 차, 디저트를 즐기며 한국적 정서가 담긴 휴식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만 선보이는 전용 메뉴를 앞세워 차별화에 나섰다. 5개 매장에서 공통으로 운영하는 메뉴는 △국중박 시그니처 라떼 △바삭김부각 밀크쉐이크 △수라간 배모과 에이드 3종이다. 박물관이라는 장소 특성에 맞춰 한국적인 재료와 이미지를 살렸다.
매장별 특성을 살린 특화 메뉴도 각각 운영한다. 박물관 2층에 들어선 으뜸홀카페점은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수라간 달미 파르페, 인절미 아이스크림 허니브레드, 인절미 아이스크림 크로플, 녹차 팥 팬케이크 등을 전용 메뉴로 선보여 전시 관람과 식사 뒤 여유를 더하도록 했다.
3층 사유공간찻집점은 차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사유의 릴렉싱티, 사유의 그린티, 정담의 율무차, 절제의 문경 오미자티, 조화의 수정과 밀크티 등 차 특화 메뉴를 내세웠다. 여기에 오색꿀떡, 홍시그릭단지, 전통다과세트, 쑥떡와플 등 한국식 디저트를 함께 구성해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인 용카페점과 버금홀카페점에서는 간단한 식사 대용 메뉴를 선보인다. 햄치즈크루아상, BELT, 에그샐러드, 에그샐러드 소금빵, 햄에그크림치즈베이글, 꽃맛살햄치즈 등 6종으로 구성해 이동이 많은 관람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디야커피는 해외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 캐나다 토론토에 캐나다 1호점을 열며 북미 시장에 진출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라오스 1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가맹점 확대와 함께 스틱커피, RTD, 파우더 등 생산 제품도 27개국에 수출 중이다. 자체 연구 시설과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매장과 제품을 동시에 해외에 확장하는 구조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간별로 차별화한 콘셉트와 메뉴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적 정서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카페 경험을 국내외 고객에게 확대하고 해외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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