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민관합동 전략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트라
글로벌 역직구 이커머스 플랫폼 한품(Hanpoom)을 운영하는 유나이티드보더스가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가 주관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역직구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유통·이커머스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주도 프로젝트이다.
지난 13일 서울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산업부 및 코트라 주요 관계자와 함께 올리브영, 이마트, 무신사, 메디쿼터스, 신세계백화점, 롯데홈쇼핑, 아트박스, 유나이티드보더스, 청담글로벌, 컬리, 딜리버드코리아, K타운포유, 생활공작소 등 국내 유통 산업과 역직구 이커머스를 대표하는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민관합동 전략회의에서는 국내 소비재의 해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아울러 참여 기업들은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진출 전략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플랫폼·물류·마케팅을 연계한 통합형 글로벌 진출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유나이티드보더스는 자체 역직구 플랫폼인 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잡화 등 다양한 한국 상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자체 구축한 물류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48시간 내 해외 고객 문 앞까지 상품을 배송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유나이티드보더스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국내 브랜드 및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중소·신생 브랜드들도 유나이티드보더스의 플랫폼과 유통 인프라를 통해 해외 시장에 보다 쉽게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유나이티드보더스 이존 대표는 “우리 회사의 플랫폼 기반 역직구 역량을 토대로 K-상품의 글로벌 확산을 한층 더 가속화하는 한편, 국내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더욱 빠르게 확대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