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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유도 1900원 재돌파 ‘20일만’…최고가 2400원 육박
뉴스1
입력
2026-04-01 16:24
2026년 4월 1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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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리터당 1910원 기록…서울 평균 1955원
한 시민이 주유소에서 차에 기름을 넣고 있다./뉴스1
중동 사태가 지속하면서 휘발유에 이어 경유 전국 평균가격이 1900원을 돌파했다. 최고가는 2400원에 육박한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경유 평균가는 1901.63원으로 전날 대비 15.4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는 2398원이다.
전국 경유 평균 가격이 1900원을 다시 넘어선 것은 1차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전인 지난달 12일 이후 20일 만이다.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한 후 6일 만이다.
지역별 경유 평균가는 가장 비싼 서울이 1931원을 나타냈다. 이어 △제주 1929원 △충북 1922원 △충남 1911원 △경기 1019원 △세종 1904원 △경남 1902원 △강원 1900원 순이다.
휘발유 전국 평균가는 1909.72원으로 전날 대비 14.76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는 2498원이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가장 비싼 서울이 1955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제주 1952원 △충북 1930원 △경기 1919원 △충남 1918원 △세종 1913원 △경남 1905원 △강원 1903원 △경북 1901원 △인천 1901원을 기록했다.
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2차 석유 최고가 적용과 유류세 인하 등을 추진했음에도 중동 사태 여파로 기름값은 상승 전환한 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최고가격이란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가격(도매가)의 상한선을 뜻한다. 일선 주유소는 공급가에 마진을 붙여 판매가격을 정한다.
이번 2차 최고가격은 2주 전의 1차 최고가격을 기준으로 조정됐다. 1차 최고가격이 적용된 기간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 상승률을 곱한 값에 제세금을 가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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