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손잡고 10개 구단 협업 굿즈를 오는 26일 최초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다 관중(1231만 명)을 기록한 KBO의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스포츠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업은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응원 캠페인과 굿즈 콘텐츠, 라이브 방송을 결합한 ‘콘텐츠 커머스’ 전략을 내세웠다. 그 서막으로 오는 26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현장에 팝업 부스를 마련하고 협업 굿즈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굿즈 전시와 포토존, 야구 콘셉트의 네임 스티커 프린터 체험 공간 등이 운영된다.
이번 시즌 굿즈는 ‘일상 속 우승 기원’을 콘셉트로 직관, 집관, 출근,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12종으로 기획됐다. 야구 배트·가방 모양의 타월 키링과 핸드타월, 유니폼과 야구공을 형상화한 센티드 샤쉐와 스트레스볼, 구단별 캐릭터로 디자인한 피크닉 매트, 방도 스카프, 양우산 등이다. 굿즈는 내달 9일부터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선판매된다.
팬 참여형 캠페인 ‘응원즁’도 진행한다. 캠페인 슬로건은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스타일로 응원즁’이다. 캠페인 키워드 ‘즁’은 KBO를 90도로 돌렸을 때 한글 자음 ‘ㅈ’ ‘ㅠ’ ‘O’와 닮은 모습에서 착안해 만들었다고 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콘텐츠·캐릭터·아티스트 IP에 이어 스포츠 IP까지 확장하며 팬덤 기반 콘텐츠 커머스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1200만 야구 팬덤을 기반으로 굿즈와 캠페인,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CJ온스타일만의 차별화된 팬덤 커머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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