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고유가 폭탄에 표정관리 들어간 전기車…“캐즘 반전 계기될까”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09 15:05
2026년 3월 9일 15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WTI, 배럴당 100달러 돌파…유류비 상승세 지속
“내연기관 대비 연간 유지비 최대 129만원 절감”
ⓒ뉴시스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50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이 타이밍에 전기차로 바꾸든지 해야겠어요.” (서울의 한 시민)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등 ‘오일쇼크’로 기름 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 기조가 장기화할 경유 전기차나 수소전기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45.73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지역 고급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2150.57원이며 자동차용 경유는 1967.19원이다.
최근 국제유가 급등으로 자동차 기름 값은 빠르게 치솟고 있다. 특히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원유 수송이 사실상 중단된 데 따른 충격이다. 이에 따라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00원을 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휘발유 가격 리터당 2000원을 기준으로 유종별 월평균 연료비를 분석한 결과,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유지비 격차는 약 10만원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차량(연비 12㎞/L)이 월 16만7000원을 지출할 때, 환경부 급속 충전기(347.2원)를 이용하는 전기차는 6만9000원, 일반 완속(295원) 충전 시에는 5만9000원이다.
급속 기준으로는 9만8000원, 완속 기준 10만8000원 싼 수준이다. 이를 연간으로 환산하면 유지비를 약 117만원에서 최대 129만원까지 아낄 수 있는 셈이다.
다른 유종의 경우 월 1000㎞를 주행시 하이브리드 SUV(연비 16㎞/L)는 월 12만5000원,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연비 21㎞/L)은 9만5000원이다. 수소차는 10만8000원이다.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위축됐던 전기차 시장에 반전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업계는 고유가로 인해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의 시선이 다시 친환경 모빌리티로 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 인하 및 할인 프로모션을 잇따라 진행해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 비용 부담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현대차는 이달 계약 후 4월 내 출고 고객에게 아이오닉5·6·9,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에 100만원 할인 제공을 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지난달 EX30 코어 트림의 가격을 761만원 내렸고, 테슬라코리아는 지난해말 모델 3와 모델 Y의 가격을 최대 940만원 인하했다.
이 중 볼보코리아의 EX30은 최근 일주일 새 1000대의 계약이 추가로 체결됐다. 특히 비교적 지갑이 얇은 젊은 층의 계약이 주를 이뤘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EX30이 최근 일주일 새 1000대의 계약이 추가로 이뤄졌다”며 “가격 인하와 더불어 최근의 고유가 상황도 고객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 고객의 연령대가 상당히 낮아졌고, 여성들의 계약이 많은 편인 점도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 역시 단기적으로 전기차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일반 내연기관차는 유류비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단기적으로 전기차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란, 美 함정에 기뢰차고 돌진하는 ‘자폭 돌고래’ 공격 검토”
2
말기암 80대, 임종前 이틀만 호스피스… 100만명당 병상 37개뿐
3
[단독]주한美공군사령관 ‘차출’… 한달 가까이 한반도 비워
4
트럼프 “호르무즈 고립 선박 구출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 개시”
5
[단독]‘구더기-장독’ 언급 나온 현장학습… 교사 96% “업무부담” 부정적
6
관악산 운세 명당에 ‘라면국물 웅덩이’ 눈살
7
[단독]수사중에 진술조서 인증 사진 SNS에 올린 종합특검 수사관
8
짐 정리하러 온 이혼아내 살해…60대 자진 신고뒤 투신
9
“된장찌개에 ‘싱크대 뚜껑’이…배 아프면 청구하라더라”
10
獨, 나토의 美전술핵 거점… “미군 감축, 푸틴에 잘못된 신호 우려”
1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2
한동훈 “탄핵 사유” 조응천 “사법 내란”…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가열
3
조국 “민심만 믿고 전력투구해 3표 차이로 승리할 것”
4
[천광암 칼럼]삼성 노조와 ‘야만인’의 과일 따는 법
5
말기암 80대, 임종前 이틀만 호스피스… 100만명당 병상 37개뿐
6
“채용, M&A도 노조 사전 동의”…삼바 노조, 경영권 침해 논란
7
홍준표 “삼성전자 노조 과도한 요구, 경영권 침해 될 수도”
8
“반도체만 챙겨” 삼전 노조 2500명 탈퇴…불붙는 ‘노노갈등’
9
李 “법적 허용 한도 초과하는 불법 대출 무효…상환 의무 없다”
10
“독일, 미군 감축보다 두려운 것은…토마호크 미사일 철회”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이란, 美 함정에 기뢰차고 돌진하는 ‘자폭 돌고래’ 공격 검토”
2
말기암 80대, 임종前 이틀만 호스피스… 100만명당 병상 37개뿐
3
[단독]주한美공군사령관 ‘차출’… 한달 가까이 한반도 비워
4
트럼프 “호르무즈 고립 선박 구출 ‘프로젝트 프리덤’ 작전 개시”
5
[단독]‘구더기-장독’ 언급 나온 현장학습… 교사 96% “업무부담” 부정적
6
관악산 운세 명당에 ‘라면국물 웅덩이’ 눈살
7
[단독]수사중에 진술조서 인증 사진 SNS에 올린 종합특검 수사관
8
짐 정리하러 온 이혼아내 살해…60대 자진 신고뒤 투신
9
“된장찌개에 ‘싱크대 뚜껑’이…배 아프면 청구하라더라”
10
獨, 나토의 美전술핵 거점… “미군 감축, 푸틴에 잘못된 신호 우려”
1
정청래-하정우, 초1 여아에게 “오빠 해봐요”…野 “아동 학대”
2
한동훈 “탄핵 사유” 조응천 “사법 내란”…조작기소 특검법 논란 가열
3
조국 “민심만 믿고 전력투구해 3표 차이로 승리할 것”
4
[천광암 칼럼]삼성 노조와 ‘야만인’의 과일 따는 법
5
말기암 80대, 임종前 이틀만 호스피스… 100만명당 병상 37개뿐
6
“채용, M&A도 노조 사전 동의”…삼바 노조, 경영권 침해 논란
7
홍준표 “삼성전자 노조 과도한 요구, 경영권 침해 될 수도”
8
“반도체만 챙겨” 삼전 노조 2500명 탈퇴…불붙는 ‘노노갈등’
9
李 “법적 허용 한도 초과하는 불법 대출 무효…상환 의무 없다”
10
“독일, 미군 감축보다 두려운 것은…토마호크 미사일 철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짐 정리하러 온 이혼아내 살해…60대 자진 신고뒤 투신
김건희 일가 요양원, ‘부당급여 환수 취소’ 1심 패소에 항소
‘안성재 모수’ 와인 논란에…와인킹 “실수 아니라고 생각”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