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6] 갤 S26 울트라에 탑재된 기술
“SW 아닌 HW 보안 강화 큰 의미”
‘MWC 2026’ 부스에 전시된 삼성디스플레이의 사생활 보호 기술 ‘플렉스 매직 픽셀’. 측면 시야만 가려주는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6’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인 ‘플렉스 매직 픽셀(FMP)’ 전시존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FMP는 최근 삼성전자가 공개한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6 울트라에 탑재된 기술이다. 픽셀 단위로 빛의 확산 방향을 제어해 사용자가 보는 정면에서는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사람은 화면을 볼 수 없도록 측면을 가려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26 울트라 등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조한 데모 제품을 전시장 메인 부스에 설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FMP는 디스플레이 픽셀 구조를 혁신해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에서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FMP 기술을 개발하는 데 2021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저전력, 고휘도(높은 밝기) 기술인 ‘LEAD™’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디스플레이를 여러 층으로 나눠 빛을 제한하는 ‘다중 차광 구조’ 기술을 접목해 FMP를 완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MWC에서 새로운 사생활 보호 디스플레이 기술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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