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는 중국 기업과 손잡고 웨어러블(입을 수 있는) 로봇 공동연구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형지엘리트는 중국 지능형 외골격 로봇 전문 기업 ‘상하이중솨이로봇 유한공사(중솨이로봇)’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웨어러블 로봇 공동 연구개발 및 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이 4~7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이후 발표된 첫 협약이다. 중솨이로봇은 중국을 대표하는 로봇 기업 중 하나다.
양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한·중 고객을 대상으로 고령자들의 신체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연구한다. 패션 회사의 노하우를 로봇에 접목해 기계보다 ‘입기 편한’ 디자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중솨이로봇은 중국을 대표하는 로봇 기업 중 하나다.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2015년 저장성 성장 재임 시절 미‘외골격 로봇의 아버지’라 불리는 호마윤 카제루니 교수를 직접 초청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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