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어린이들의 김장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선보인 ‘전통김치 만들기 키트’가 지난해 1만3000개 판매됐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는 2021년부터 매년 김장철과 김치의 날(11월 22일)에 맞춰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전통김치 만들기 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매년 김치 구성을 달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작년에는 신제품인 사과동치미를 비롯해 홍시깍두기, 신선아삭김치 등 3종 키트를 내놨다. 가격은 4만4000원으로 12인분 양이다.
신제품 ‘사과동치미 만들기 키트’는 국내산 무와 당근, 부추를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만든 커팅 절임 무(3.6kg)를 활용한 제품이다. 김치 양념소(500gX4EA)에는 국내산 사과 농축액으로 단맛을 가미했다.
‘홍시깍두기 만들기 키트’는 국내산 소금으로 절인 국내산 무(6.5kg)와 김치 양념소(1kg)로 구성됐다. 김치 양념소에는 국내산 순한 맛 고춧가루를 사용해 맵기를 낮췄으며, 국내산 홍시를 더해 맛을 강화했다.
‘신선아삭김치 만들기 키트’는 국내산 소금으로 절인 국내산 절임배추(5kg), 국내산 순한 맛 고춧가루에 토마토를 넣어 매운맛을 조절한 양념소(2kg)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김치 만들기 키트는 출시 이후 작년까지 누적 판매 6만 개를 넘어서는 등 영유아 시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풀무원푸드머스는 설명했다.
특히 ‘재료가 모두 손질돼 있어 아이들이 손쉽게 김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 입맛에 맞춰 맵지 않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좋다’ 등 뛰어난 맛과 체험 편의성을 갖췄단 점이 긍정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보관 용기 및 쇼핑백, 전통김치 스티커와 교육 활동지 등의 구성품들을 추가한 세트 제품(66,000원·12인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풀무원푸드머스는 키즈 김치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는 “‘전통김치 만들기 키트’로 어린이집, 유치원의 아이들에게 우리 김치와 김장문화를 꾸준히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키즈 김치 라인업을 선보이며 더 많은 아이들의 김장문화 체험·계승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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