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스트라우만 그룹이 최신 임상 트렌드와 글로벌 워크 플로 전략을 국내 의료진과 공유하는 행사 ‘앤서지 APAC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앤서지 APAC 로드쇼’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임플란트 브랜드 ‘앤서지(Anthogyr)’ 주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국내 행사는 지난달 25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치과 의료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실전 중심의 핸즈온 세션과 글로벌 연사가 참여한 메인 강연 세션으로 구성됐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김희철 더블유화이트치과 원장이 ‘앤서지 X3 Guide 수술 적용법과 모델 서저리’를 주제로 시연을 선보였다.
이어 창원 늘푸른치과의 박시찬 원장이 ‘앤서지Axiom BL 디지털 보철을 위한 스캔 핸즈온과 워크 플로’를 주제로 강의했다. 박 원장은 Axiom BL 임플란트 시스템 기반의 디지털 보철 워크 플로와 스트라우만의 구강 스캐너 ‘시리오스’를 통해 MUA 시스템 워크 플로를 재현했다.
메인 프로그램에서는 국내외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연단에 올라 X3 임플란트의 임상적 강점과 디지털 통합 전략을 다뤘다. 함대원 이안맨하튼치과 원장이 좌장으로 진행을 맡았으며 서상진 예인치과 원장, 벨기에의 치과의사 엘 마스리(Dr. El Masri) 등이 발표를 진행했다.
표지명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이번 로드쇼는 국내 의료진이 세계적인 임상 경험과 디지털 치료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 디지털 솔루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임플란트 치료의 질적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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